작가 신청만 잘해도 합격의 반이 열린다.
- (브런치스토리) 브런치작가 핵심비법 中
브런치스토리(브런치작가) 신청 팁 1. 자기소개 쓰는 방법
1-1) 작가 소개는 80자 이내로
작가 소개 분량은 되도록이면 80자를 넘기지 않는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물론 최대 글자수인 300자를 채우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글자수가 많아지면 글이 장황해질 수 있으니 이를 염두에 두자.
1-2) 심사위원 입장을 생각하며 쓰기
브런치 심사위원은 하루에 수십 명 되는 신청자들의 글을 읽는다. 그런데 작가소개부터 장황한 글이라면? 아마 더 읽지 않고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심사위원은 프로가 아닌가. 이들의 눈길을 내 글에 오랫동안 머물게 하고 싶다면,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로 보고 쓴 글을 보여주어야 한다.
1-3) 하고 싶은 말 명확하게 쓰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를 명확하게 써야 한다. (어쩌면 이것이 제일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일상, 취미, 업무 등 어떤 주제로 쓸 것인지 정하고 간단하게 써보자. 가독성 좋은 글이라면 심사위원은 내 다음 글도 기꺼이 읽어 볼 것이다.
브런치스토리(브런치작가) 신청 팁 2. 주제에 맞는 목차 만들기
1-1) 자기소개와 글의 주제에 '같은 말' 반복하지 않기
자기소개서에서 했던 말을 글의 주제 소개란에 또 반복한다면 브런치 신청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읽는 사람에게는 반복이 잔소리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브런치 작가 신청 시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자기소개와 글의 주제가 반복되는 경우는 이러하다. 자기소개를 장황하게 늘어놓아서 글의 주제나 소재를 쓸 때 했던 말을 또 반복하게 되는 것.
그러므로 작가 소개를 한 줄 요약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자. 이후 주제 작성할 때 조금 더 자세하게 써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작가 소개를 쓸 때 정리된 생각을 반복하지 않으면서 주제나 소재의 설명을 도와줄 수 있다.
1-2) 주제를 토대로 목차 만들기
목차는 반드시 주제를 토대로 만들어야 한다. 자전거를 주제로 한 아래 목차 예시를 참고하자.
[ 좋은 목차 예시]
- 라이딩할 때 쫄쫄이 꼭 입어야 하가?
- 엠티비가 사이클 따라가면 생기는 일
- 1g의 가벼움이 일으킨 변화
- 평페달과 클릿페달의 속도와 안정성
- 한강 라이딩할 때 필수 코스 ‘편의점 라면’
- 월요일 출근길 자전거가 자동차보다 5분 빨랐다
[ 나쁜 목차 예시 : 추상적인 제목 ]
- 자전거 타는 날
- 그날도 오늘처럼
- 자전거와 나
목차 만들 때도 어떤 말을 보여줘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추상적인 제목은 생각해야 하지만 보여주는 목차는 독자의 손가락을 움직인다. 또한 목차는 6개 이상 만들기를 권장한다.
브런치스토리(브런치 작가) 신청 팁 3. SNS는 안 써도 괜찮다.
3-1) 글 주제와 맞지 않다면 SNS 쓰지 않기
SNS로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이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신청하는 글의 내용과 맞지 않는 성격의 sns는 입력하지 않는 것. 이것은 작가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광고성이 짙은 블로그도 입력을 피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
혹시 SNS란에 쓸게 없더라도 걱정하지 말자. 브런치는 오직 글만 본다. SNS를 입력하지 않는다 해서 불합격하는 것이 아니다.
3-2) 관련 경험이 있다면 OK
만약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경험이 있다면 이를 활용해도 좋다. 이때도 기억해야 할 점은 작가 소개의 주제와 맞아야 한다는 것.
*출처- (브런치스토리) 브런치작가 핵심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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